하나님의 교회 관련 총망라 – 교회, 역사, 규모

하나님의 교회, 알다가도 모를 교단이다. 듣기는 많이 들어봤으나 말 그대로 들어보기만 했을 뿐, ‘소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정보가 없다.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주된 교리는 무엇이며 예배를 어느 날에 보는지 등등, 막상 설명해보려 하면 말문이 막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본 포스트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와 규모, 그리고 주된 교리들까지 총망라하여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 위주로 정리해보았다.

하나님의 교회

연혁

  • 1948년, 안상홍님 침례(인천 낙섬)
  • 1964년, 하나님의 교회 설립
  • 1985년, 안상홍님 올리우심
  • 1988년, 등록성도 1만 명

안상홍님 침례 이후 40년간 등록성도 1만 명에 그쳤던 하나님의 교회는, 이후 해외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분당성전
새 천년을 맞아 준공된 새예루살렘 분당성전
  • 1997년, 해외 3개국 교회 설립
  • 2000년, 등록성도 30만 명
        새예루살렘 성전 준공(분당)
        메시아오케스트라 창단
  • 2001년, 해외 7개국 교회 설립
        제1차 해외성도방문단 방한(미국)

하나님의 교회는 교세 확장에만 급급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묵묵히 수행해온 그간의 봉사활동은 드디어 국가와 사회로부터 인정과 찬사를 받았다.

  • 2003년, 등록성도 50만 명
       하나님의 교회 총회 WMC빌딩 준공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 2004년, 대한민국 훈장·포장 수훈
  • 2006년,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개관
  • 2008년, 등록성도 100만 명
  • 2009년, 세계대학생선교대회(World CM) 개최
  • 2011년,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상(금상, 라이프타임상)
하나님의 교회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2011년 수상한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의 서명
  • 2013년, 등록성도 200만 명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재단법인 등록
        국제성경세미나 개최
  • 2014년, 교회 설립 50주년 ‘희년’ 선포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금상)
  • 2015년,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상(금상 3회)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 영육 간에 인류를 구원하는 교회. 그런 교회로서 활약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 ‘70억 전도’라는 원대한 목표를 천명한다.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
전 세계로, 70억 모든 민족에게로 뻗어나갈 준비를 마친 하나님의 교회
  • 2016년, 70억 인류 구원운동 선포
        전 세계 복음전도 결의대회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 총회장 김주철 목사 연설
        새예루살렘 성전 설립(판교)
  • 2018년, 제73차 해외성도방문단 방한
        유럽 대표 친환경상 그린애플상 수상
        세계 175개국 7,000여 교회, 등록성도 280만 명

총회 및 산하기관 그리고 연수원

총회 및 산하기관

하나님의 교회는 총회 각 부서들을 통해 영상·출판·음악 등 다방면에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중계 시스템과 영상 편집시설을 구축하여 영상선교에 힘쓰는 한편, 교회 공식 월간지인 ‘엘로히스트’나 학생 대상 월간지 ‘소울’,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복한 가정’ 등의 월간지들을 통해 교회의 긍정적 활동들을 홍보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의 감정 코칭과 가족 간의 소통도 도모한다.

각종 영상물과 출판물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성도들은 물론 교회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 그리고 격오지 거주자들과 고위직 인물들에까지 전달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연수원

1995년에 처음 개설되어 점차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연수원들은, 진리와 경건을 추구하고 구원의 도를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있어 훌륭한 배움의 장이다. 특히 2005년에 개원한 옥천고앤컴연수원의 경우 15,000여 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한 대형 시설이다. 개원한 이후 다양한 행사들에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성도 수가 급증하여 이곳마저 비좁다는 후문이 들려온다.

  • 1995년, 전의산연수원 개원
  • 2002년, 엘로힘연수원 개원
  • 2005년, 옥천고앤컴연수원 개원
  • 2011년, 동백연수원 개원
  • 2016년, WMC제주연수원 개원

하나님의 교회 교리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가 타 교단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그간 금기시되어오던 ‘왜 하나님은 아버지만 계시고 어머니는 안 계실까?’라는 의문을 교리의 전면에 내세웠다. 이러한 궁금증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교회는 천지창조의 기록을 제시한다.

분명히 한 분이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당신을 ‘우리’라고 지칭하신 것이다(창세기 1:26~27). 실제로 이 구절은 오랜 세월 그 누구도 명쾌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 신학적 난제였다. 그럼에도 이 구절을 핵심 교리로 채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발상의 전환’이 있었다. 사실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하나님이 오직 한 분이라는 대전제만 깨지면 창세기의 ‘우리’는 더 이상 난제가 아니다. 교회 측의 설명을 빌리자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 두 부류이니, 사람들의 원본이 되신 하나님도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안식일

하나님의 교회의 예배일은 토요일이다. 모두가 지키는 일요일에 예배를 지키면 될 것을 굳이 이러한 부분에서도 차별화를 둘 필요가 있었을까? 하지만 교회 측의 설명도 납득은 간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신 날은 일곱째 날인데(창세기 2:1~3), 달력이나 사전 그리고 성경의 기록 등 어느 모로 봐도 토요일에 예배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가장 큰 교단인 가톨릭에서는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았음을 자신들의 저서를 통해 시인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안식일

유월절

유월절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시절 처음으로 지킨 명절이다. 장자를 멸하는 재앙이 이집트 전역을 휩쓸 때,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인들의 집은 보호를 받았다. 유월절 다음날 이스라엘인들은 그토록 염원하던 해방을 이룩했고 자신들의 고토 가나안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출애굽기 12장 참조).

이스라엘인들만의 명절이었던 유월절은 예수님이 오신 이후 전 인류를 위한 절기로 그 의미가 확대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먹고 마시는 떡과 포도주가 당신의 살과 피라고 하셨고,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이 유월절을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다(마태복음 26:19~28, 요한복음 6:53~55 비교).

‘사도 중의 사도’라 칭송 받는 바울은, 이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직접 분부하신 것이니 세상 끝날까지 반드시 지켜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3~26

3차의 7개 절기

유월절 외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는 참으로 많다. 그 종류들과 성경적 근거들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절기명마다 링크되어 있는 페이지를 참조.

  • 유월절(출애굽기 12:10~14, 민수기 9:1~5, 역대하 30:1~27, 마태복음 26:17~28, 고린도전서 5:7~8)
  • 무교절(출애굽기 12:17~20, 레위기 23:5~6, 마가복음 14:12)
  • 부활절(출애굽기 34:22, 레위기 23:10~14, 누가복음 24:13~32, 사도행전 20:6~7)
  • 오순절(레위기 23:15~21, 신명기 16:9~11, 사도행전 2:1)
  • 나팔절(레위기 23:24~25)
  • 대속죄일(레위기 16:29~34, 23:26~32)
  • 초막절(레위기 23:33~43, 요한복음 7:2, 37)

수건규례 & 우상숭배 배격

예배의 광경도 여타 교회들과는 자못 다르다. 교회 어디에도 십자가는 존재하지 않으며 여성도들은 예배나 기도에 임할 때 면사포 같은 하얀 수건을 머리에 쓴다.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없고 생소한 문화가 자리한 예배 모습이라 기성 교단에 오래 다닌 이라면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러한 예배 모습이 오히려 성경적이다.

하나님의 교회, 머리수건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를 보는 하나님의 교회 여성도들

십자가는 이방 종교의 산물이며 로마 시대에는 사형틀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 사형틀은 기독교 박해에 종지부를 찍은 313년의 밀라노 칙령 때부터 교회의 상징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여, 431년에는 예배당 안에 내걸리고 568년에는 탑 꼭대기에까지 십자가가 올라섰다. 하지만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던 제자들이 생존해 있을 때에는 초대교회에 십자가를 필두로 한 우상숭배 사상이 전혀 없었다.

여성도들의 수건 문제도 본래는 남자와 여자의 예배 모습에서 구분을 두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본래의 가르침에서 벗어났다. 가톨릭은 여성도들뿐 아니라 남성도들도 머리에 무언가를 쓰는가 하면 개신교는 남녀 모두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분명히 예배 예절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고린도전서 11:1~16)

하나님의 교회 비전

앞서 연혁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70억 전도’를 목표로 삼고 선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그 70억 명 중 10억 명에게 복음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10억 전도’를 추진 중이다. 모르면 몰라도 알면 알수록 좋은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많은 이들에게 진리를 만난 기쁨과 진정한 사랑을 찾은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뛰고 또 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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